▲ 효린 악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근 솔로 활동에 나선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악플과 관련한 생각을 전했다.
효린은 최근 KBS '글로벌 리퀘스트 쇼-A Song For You(어송포유)' 녹화에서 거침없는 성격과 닮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효린은 "팬들의 다양한 생각과 반응을 보기 위해 인터넷 댓글을 자주 살펴보는 편이다"고 고백했다.
효린은 "욕이 많더라"면서 "가끔은 정말 악성 댓글 때문에 화가 났다는 걸, 그 댓글을 쓴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댓글을 쓰는 사람은 쉽게 쓰겠지만 그 댓글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성형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래도 효린은 "그래도 사랑합니다"며 악성 댓글을 우려하는 발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효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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