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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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사생팬 언급 "서서 소변 못봐… 양변기 사용" 왜?

기사입력 2013.12.12 15:18 / 기사수정 2013.12.12 15:18

김영진 기자


▲ 김희철 사생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사생팬 때문에 양변기를 사용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조공부터 사생까지! 대한민국 팬으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쌀과 연탄을 기부하거나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등 달라진 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한편, 아직 극성을 부리고 있는 사생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문희준은 집에서 목욕하는 도중 사생팬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더라"라며 아이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려는 사생팬들의 사례를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철도 사생팬에 대해 언급하며 "서서 소변을 볼 때 사생팬이 튀어나와 사진을 찍은 적이 많았기 때문에 화장실 (양변기 칸)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소변을 본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김희철은 "옆 칸 변기를 밟고 올라와 사진을 찍기도 하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 춤추는 것처럼 각도를 앞으로 기울여 눠야한다"며 아이돌의 슬픈 현실을 고백, 예능심판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희철의 사생팬 경험담은 12일 밤 11시 '썰전'에서 만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희철 사생팬 ⓒ JTBC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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