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이엔엠 측 "최희·공서영과 계약 논의 중"

▲ 최희 공서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와의 계약과 관련해 초록뱀 이엔엠 측이 입장을 밝혔다.

초록뱀 이엔엠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와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서로 논의 중인 단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초록뱀 이엔엠은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에게 관심을 가지고 접촉하고 있는 여러 회사 중에 하나다"라며 "만약 계약이 이뤄지더라도 드라마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가 아닌 초록뱀 이엔엠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최희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졸업 후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이후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활동했고 김석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했다. 최희는 최근 KBS N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공서영은 1982년생으로 2004년 걸그룹 클레오 5집 앨범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년 후 프리랜서 선언과 함께 XTM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자로 활약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희, 공서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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