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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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미경, 박신혜와 이민호 교제 허락

기사입력 2013.12.11 22:39 / 기사수정 2013.12.11 22:39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상속자들' 김미경이 박신혜와 이민호를 허락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9회에서는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가 탄의 아버지로부터 교제 허락을 받아냈다.

이날 은상의 엄마(김미경)을 찾아간 김탄과 차은상은 무릎을 꿇고 앉아 교제 허락을 구했다.

탄은 "아버지에게도 허락 받았고, 어머니에게도 허락을 받으러 왔다"라고 정중하게 입을 열었고 은상의 엄마는 "미안하지만 난 두 사람 허락 못한다. 그 댁이랑 얽히고 싶지 않다. 우리 딸 그동안 너무 아팠다"라고 그들의 교제를 반대했다.

이 모습을 본 한기애(김성령)은 은상에게 "너네 엄마 지금 반대 하니? 우리 탄이는 잘 생겼고, 키도 크다"라며 흥분했고 은상의 엄마 희남(김미경)은 "우리 은상이는 예쁘고 착하고 공부까지 잘한다"라고 대꾸한 후 " 너 앞으로 통금 9시다. 늦기만 해봐. 또 오늘 처럼 손목 잡혀 들어오면 아주 죽는다"라고 은상에게 수화를 했다.

이에 은상은 "집에는 너무 늦으면 안 되고 손은 잡아도 된다고 하신다"라고 수화를 거짓으로 통역했지만 희남은 그런 은상과 탄의 모습에 희뭇해 하며 그들의 교제를 허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김미경 박신혜 이민호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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