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몸무게 40kg 감량…사람들에게 좋은 인상 주고 싶어"

▲ 이현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현진이 드라마 '상속자들'에 특별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몸무게 40kg 감량 고백이 화제다.

이현진은 9월 패션매거진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어디를 가더라도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좋은 향기를 맡게 해주고 싶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싫다"며 몸무게를 40kg 감량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이현진은 "연차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아 아쉽지 않으냐"는 질문에 "아니다. 모든건 내 탓. 회사나 매니저에게 불만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여자친구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렸다. 너무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연애에 올인했다. 그래서 할 말이 없다. 자업자득이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이현진은 11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크리스탈의 훈훈한 오빠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현진 ⓒ 제이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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