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황후'가 또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0.2%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분(19.0%)보다 1.2%P 오른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은 지략을 발휘해 타환(지창욱)의 승은을 입고 회임을 한 박씨(한혜린)를 무사히 지켜냈다.
박씨는 기승냥의 도움으로 무사히 복중 태아를 지켜 재인 첩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박씨를 물심양면으로 도운 기승냥도 신분이 한 단계 상승해 궁녀가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는 5.9%,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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