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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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강예빈, 최대철과 술에 취해 하룻밤 '짜증'

기사입력 2013.12.08 20:47 / 기사수정 2013.12.08 20:51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강예빈이 술에 취해 최대철과 하룻밤을 보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영달(강예빈 분)과 왕돈(최대철)이 우연히 포장마차에서 만났다.

이날 며느리 오디션에서 탈락한 영달은 속상한 마음에 거리를 배회했고 왕돈 또한 맞선녀에게 호감이 가지 않아 씁쓸한 마음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때 술을 마시기 위해 포장마차에 들어간 영달은 자리가 없어 엉겁결에 왕돈과 합석하게 됐다. 왕돈은 영달이 들고 온 짐을 보고 "너 어디 여행 갔다 왔냐"고 물었고 영달은 "관심 가지지 말아라. 네가 그런 거 물어보는 거 싫다"고 짜증을 냈다.

어쩔 수 없이 합석하게 된 두 사람은 술을 마시다 필름이 끊겼고 다음 날 함께 아침을 맞게 됐다. 두 사람은 옆에 누워 있는 서로를 발견하고 비명을 질렀다.

영달은 "너 나한테 어떻게 한 거냐. 나를 왜 이런데 데려왔냐"며 소리를 질렀고 왕돈은 "나 혼자 그런 거 아니다. 너도 같이 왔잖아"라며 맞받아쳤다.

영달은 "너 같은 찌질이랑 엮였다"며 짜증을 냈고 왕돈 또한 "나도 싫다. 어디가서 오늘 일 소문 내지 말아라"라며 먼저 자리를 떴고 영달은 황당함에 비명을 지르며 불쾌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강예빈, 최대철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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