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박수진기자]'응답하라 1994'의 유연석이 정우에게 야구공을 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나눴다.
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5화에서 칠봉(유연석 분)은 전지훈련 출국 하루를 앞두고 줄 것이 있다며 쓰레기(정우 분)를 찾아갔다.
이날 쓰레기는 "모레 출국한다면서, 모레 출국인데 왜 날 찾아왔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칠봉은 "드릴 게 있어서요"라고 운을 띄운 뒤 "일 년 전 시합에서 졌던 이 공으로 똑같이 던져서 일년 후 이겼어요, 이 공 선배님한테 맡길게요"라며 야구공을 건넨다.
또한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다시 찾으러 올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서태지의 은퇴선언을 접한 윤진은 자살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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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1994' 정우, 유연석 ⓒ tvN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