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효린, 섹시 아이콘 '꽃게춤'으로 남심공략 '아찔'

▲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솔로 변신에 성공했다.

효린은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너 밖에 몰라'를 열창했다.

이날 효린은 올블랙 패션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표현했다. 효린은 잘록한 허리가 드러나는 짧은 민소매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언발란스 스커트를 매치해 독특한 무대의상을 완성시켰다.

또한 효린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탄력적인 안무를 더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허스키 보이스의 슬픈 감성과 아찔한 눈빛이 만들어 내는 섹시미로 양극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효린은 그간그룹 활동을 통해 보여줬던 당찬 이미지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너 밖에 몰라'는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일방통행과 같은 사랑에서 느끼는 상처를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효린, 빅스, 미쓰에이, 티아라, 엑소(EXO), 크레용팝, 노을, 나인뮤지스, 허각, 산이, 신보라, 제이워크, 엠아이비, 100% V, 앤씨아, 테이스티, 러쉬, 백승헌, 혜이니, 트랜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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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효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