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대중음악계에 세시봉 열풍을 몰고 온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이 MBC 성탄특집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으로 다시 뭉친다.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은 2011년 MBC 설 특집 '세시봉 콘서트' 이후 3년 여만에 자리를 함께한다.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에서는 세시봉의 명곡들과 'White christmas', '징글벨' 등 신나는 캐럴과 그동안 못다한 세시봉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씨스타 효린과 에프엑스 루나, 레인보우가 세시봉과 함께 특별무대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세시봉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젊은 세대에게는 세시봉의 음악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201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에 국민들에게 최고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은 17일 오후 8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12월 23일,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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