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장근석, 차현정 인맥기술에 '깜짝'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이 차현정의 인맥기술에 깜짝 놀랐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6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김인중(차현정)의 인맥기술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는 홍유라(한채영)로부터 인맥의 여왕 김인중을 정복하라는 미션을 받은 뒤 김인중과 만날 약속을 잡았다.

김인중은 처음 본 독고마테의 우월한 비주얼에 순간적으로 멈칫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독고마테에게 명함을 건넸다.

그때 김인중이 왔다는 말을 듣고 주방에서 나온 셰프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현재 아버지 건강 상태가 안 좋은 상황임을 털어놨다.

김인중은 셰프가 주방으로 돌아간 뒤 독고마테에게 잠깐 양해를 구하고는 바로 병원 관계자와 아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셰프의 아버님이 수술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독고마테는 김인중에게 명함지갑 선물을 주기 위해 병원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김인중은 셰프 아버지의 수술을 한 담당 의사에게 만년필 선물을 하며 감사인사를 했다.

김인중은 자신의 인맥기술을 궁금해 하는 독고마테에게 관심이 핵심임을 알려줬다. 김인중의 인맥관리 비법을 직접 눈으로 지켜본 독고마테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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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근석, 차현정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