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외모 자신감 "래퍼 사이에서 잘생긴 편이다"

▲ 슬리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언터쳐블 슬리피가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강약중강약' 특집으로 진행돼 배우 최민수, 그룹 씨스타 효린, B1A4 산들, 언터쳐블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의 "왜 잘생긴 멤버 디액션이 안 나오고 슬리피가 나온 건가?"라는 질문에 슬리피는 "십이지간에서 디액션은 소띠고 나는 쥐띠다. 쥐는 소를 넘는다"라며 엉뚱한 답변을 놓았다.

이어 슬리피는 "내가 입담이 더 나아서 출연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설명하며 "나는 힙합 래퍼들 사이에서 잘생긴 편에 속한다. 특별히 못생기진 않았다"고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MC윤종신은 "잘생기다 만 느낌이 있다.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슬리피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