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착시 계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호주 착시 계단'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사진공유 사이트 플리커에 사진작가 폴 데이비드가 찍은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호주 본다이비치에 설치된 계단 형태의 작품이 담겨 있다.
호주 착시 계단 사진은 마치 계단이 하늘 끝까지 뻗어 있는 듯하고 동화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것처럼 하늘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이 계단은 설치 미술품으로 뉴질랜드의 예술가인 데이비드 매크레켄이 만든 '디미니쉬 앤 어센드(Diminish and Ascend)'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알류미늄 재질로 보는 각도에 따라 하늘 끝까지 무한히 연결된 듯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번 작품은 호주 시드니의 여름축제 '바다의 조각 전시회'를 위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호주 착시 계단 ⓒ 폴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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