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GI지수, 다이어트에 도움 '아이유도 했다'

▲ 고구마 GI지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구마 GI지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GI지수란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 시간을 표시한 수치로, GI지수가 낮으면 인슐린의 분비가 적어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구마의 100g당 열량은 생고구마 111Kcal, 찐고구마 114Kcal, 군고구마 141Kcal이다. 고구마 GI지수는 55로 감자(90)에 비해 낮다. 또한 고구마는 혈압 강화와 혈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고구마에 함유된 칼륨은 김치 등에 다량 함유된 나트륨(소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가수 아이유가 과거 공개했던 다이어트 식단도 함께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10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사과 하나, 고구마 두 개, 단백질 쉐이크 한 잔"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고구마 GI지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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