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전소민, '탑걸' 전속모델 계약…러브콜 봇물

▲ 전소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로라 공주' 전소민이 잇따른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일 전소민 소속사 비밀결사단은 "전소민이 ㈜연승어패럴 (대표 변승형)의 국내 SPA 여성 캐주얼 브랜드 '탑걸(TOPGIRL)'과 1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주인공 오로라 역을 맡은 전소민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소탈하고 캐주얼한 감성 등 다양한 콘셉트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탑걸' 측은 "그녀만의 숨겨진 또 다른 매력이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돼 2014년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신예 전소민은 다양한 광고와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 요청을 받으며 '오로라 공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비밀결사단의 윤상중 대표는 "지난 주 KBS 2TV '슈퍼독'을 통해 예능에 첫 출연했는데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에 다들 반겨줬다. 현재 생각지도 못했던 예능출연에 대한 섭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연말부터 '탑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전소민 ⓒ 비밀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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