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누나 청춘의 특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꽃보다 누나'에서 짐꾼으로서 활약한 심정을 밝혔다.
tvN '꽃보다 누나' 측은 2일 공식 페이스북에 "'꽃보다 누나'가 젊은 청춘에게 하고 싶은 말…. 실수, 실패, 모자람, 부끄러움. 이 모든 걸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 그것이 바로 젊은 청춘의 특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승기가 터키공항에서 우왕좌왕하며 혼란을 겪은 뒤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기는 "내가 너무 초라해 보였다. 아까 몇 번 울 뻔했다. 마이크 떼고 거기 가서 울려고 그랬다.내가 정말 바보 같았다"라며 선배들의 여행에 폐를 끼쳤다는 무력감과 초라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누나 청춘의 특권 ⓒ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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