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해를 품은 달' 뮤지컬 캐스팅…규현과 호흡 맞춘다

▲ 서현 해를 품은 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녀시대 서현이 '해를 품은 달'로 뮤지컬에 데뷔한다.

서현은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서 여자주인공 연우 역으로 출연하며 이훤 역을 맡은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SBS 주말드라마 '열애'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서현은 이번에 뮤지컬을 통해 순수하지만 그 뒤에 슬픔을 안고 있는 연우로 변신해 감정연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을 담은 내용으로 드라마로도 제작돼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서현과 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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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현 해를 품은 달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