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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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정인 혼인신고…동료 ★ 축하 물결 "웰컴 투 유부월드"

기사입력 2013.11.29 15:24 / 기사수정 2013.11.29 18:08

정희서 기자


▲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조정치와 정인이 법적 부부가 됐다는 소식에 많은 동료 연예인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9일 KBS 라디오 쿨FM '조정치 하림의 2시' 오프닝에서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조정치는 "혼인신고서에 싸인을 하는데 아내라는 말을 듣고 가슴이 몽글몽글했다. 울지는 않았다"며 "이제 빼도 박도 못한다.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혼인신고 소식에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MelodyMonthly)에 "조용히 축하해 주세요. 이 좋은 사람들을"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울상을 짓고 있는 조정치의 사진을 공유하며 "웰컴 유부월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메이트의 정준일도 트위터(@Jooniljung)를 통해 "예쁜 사람들. 조정치와 정인 부부, 세상에서 제일 재밌게 살아"라며 축하했다.

가수 정기고도 자신의 트위터에(@jungggigo) "우와! 정인아 축하해!"라며  부부의 탄생을 축복했다. 가수 라이머 역시 두 사람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BIGRhymer)'에 게재하며 "축하해"라고 글을 남겼다.

조정치와 정인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조정치 하림의 2시'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혼인신고 현장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조정치와 정인은 캐주얼한 차림을 한 채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정인은 혼인신고 현장에 함께한 절친 소이에게 부케를 던지기도 했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조정치와 정인은 나란히 서서 혼인신고서 서류를 든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정인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함박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 '조정치 하림의 2시'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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