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게임중독법? 게임 하는 내가 약쟁이 같냐"

▲ 썰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임 중독법'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28일 방송된 JTBC 종합편성채널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신의진 의원의 '게임 중독법' 법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게임을 두고 중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희철은 "저 같은 경우는 인터넷게임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제가 약쟁이 같아요? 멀쩡하잖아요"라며 거센 반발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희철은 "성인을 대상으로까지 이걸 한다는 것 자체가 좀 과하게 표현하면 너무 한심하다 생각이 드는 게, 음악 영화로 벌어들이는 것보다 게임으로 해외에서 수출하는 게 훨씬 큽니다"라며 '게임중독법'에 대해 강경한 태도로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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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희철 박지윤 이윤석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