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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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디오 "발목 부상 괜찮아, 무대 아쉬워" 울먹

기사입력 2013.11.28 14:16 / 기사수정 2013.11.28 14:38



▲ 엑소의 쇼타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엑소(EXO) 디오가 발목 부상 뒤 현재의 상태를 전했다.

디오는 28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EXO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발목 부상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제는 괜찮다"고 답했다.

디오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못해 아쉬웠다"며 울먹거려 멤버들의 위로를 받았다. 이어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오는 23일 '2013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다 발목 부상을 입었다.

엑소의 이름을 내건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격하는 소감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 많이 즐기면서 찍었다"고 밝혔다.

'EXO's 쇼타임'은 엑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직접 질문을 보내주면 엑소가 이와 관련된 리얼한 실생활을 공개하며 답을 제시한다.

지난 8월 정규 1집 앨범 'XOXO(KISS & HUG)을 발매한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28일 오후 6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엑소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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