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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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유미, 정준에게 "방송이 장난이야?" 디스

기사입력 2013.11.27 23:45 / 기사수정 2013.11.27 23:45

대중문화부 기자


▲ 정준 김유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준과 김유미가 서로를 디스했다.

정준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게스트 김유미에 대해 "주변 것들이 자기 중심적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전형적인 여배우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준은 "우리가 찍는 것이 다큐다 보니 짜여진 것이 없다. 그날 일어난 그대로를 찍는데 메이크업을 받으러 간다고 왕복 두시간을 갔다 오고 그랬다. 그러면 저희는 기다려야만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유미는 "준이씨 눈치 보느니라 메이크업도 안하고 촬영한 적도 많았다"라고 반박했고, 정준은 "아침 7시에 메이크업을 받는데 꼭 나를 데려가더라. 내가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유미는 정준이 미국에서 촬영을 하다 할렘가를 뛰쳐나갔던 일화를 털어놨고, 김구라는 "지난번에 '정글의 법칙'도 그만 두지 않았느냐"라고 지적했다.

정준은 김구라의 지적에 "그때 그건 정말 죽을 뻔 한거다"라고 해명했지만, 김유미는 "방송을 목숨 걸고 해야지. 방송이 장난이냐"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준, 김유미, 조세호, 나비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정준 김유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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