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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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윤세인 "서인국 이상형 언급, 고맙다"

기사입력 2013.11.27 15:3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윤세인이 서인국의 이상형 언급에 대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윤세인은 "서인국과 나이도 같고 같은 작품에 함께 출연하면서 성격이 좋아 나를 많이 챙겨주기도 했다"라며 "서로 잘 연락도 안 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상형으로 나를 언급한 게 아닌가 싶다"고 입을 열었다.

윤세인은 "고맙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게 아닌데 하며 날 너무 치켜세워준 게 아닌가 싶다"라며 "만약 박한별 언니와 함께 작품을 했으면 서인국의 이상형은 바뀌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 10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함께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연했던 윤세인을 이상형이라고 꼽은 바 있다.

한편 배우 박한별, 이태곤, 정은우, 윤세인 등이 출연하는 '잘 키운 딸 하나'는 조선시대 대령 숙수를 배출하며 수백 년간 남자만이 가업을 이을 수 있는 '황소간장'에 유복자로 태어난 막내딸이 남자로 위장해 가업을 지켜낸다는 200년 가업 계승 프로젝트다.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세인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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