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유미가 동료 배우 정준에 대한 폭로를 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네 멋대로 해라' 편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배우 정준, 김유미,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비가 출연한다.
동갑내기 배우 정준과 김유미는 최근 함께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하며 친분을 쌓았다. 김유미는 "정준 때문에 미국에서 세 번이나 가방을 쌌다가 풀었다"며 촬영기간 동안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MC들은 티격태격 하며 싸우는 김유미와 정준을 향해 MC 김구라는 "둘이 싸워서 다른 얘기 안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김유미는 "왠지 영화 얘기만 소소하게 할 것 같았다"고 출연소감을 밝혔고, MC 김구라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데 질문을 안 하면 우린 직무유기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정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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