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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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견시 보고 중 물벼락 맞아 "너무 짜"

기사입력 2013.11.24 19:04 / 기사수정 2013.11.24 19:04

대중문화부 기자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이 고속정 참수리호에서 견시 보고 임무를 수행하며 물벼락 폭탄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이 해군 2함대에 전입해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참수리호에 탑승한 서경석과 샘 해밍턴은 견시 보고 임무를 맡아 서해 바다를 지키며 배 근처를 지나가는 물체들을 보고했다.

서경석이 초반 30분 동안 보고를 했고, 이후 샘 해밍턴이 교대를 했다. 이때 고속성은 속도를 높혔고, 빨라진 속도에 비례해 높아진 파도 때문에 샘 해밍턴은 물벼락을 맞았다.

샘 해밍턴은 피할 틈을 주지 않은 물벼락에 "머리, 얼굴, 소금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겠다. 너무 짜서 목 말라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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