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37
연예

크레용팝-일비스, '환상적인 빠빠빠 댄스' [포토]

기사입력 2013.11.23 13:55 / 기사수정 2013.11.23 13:55

대중문화부 기자


▲크레용팝 일비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크레용팝과 노르웨이 출신 듀오 일비스의 '직렬 7기통' 댄스가 펼쳐졌다.

크레용팝과 일비스는 22일(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에서 합동 무대를 꾸몄다.

이날 크레용팝은 기존의 '빠빠빠' 안무에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총을 이용해 안무를 구성했고, 관객들은 웅성거리며 신기한 시선으로 감상했다. '빠빠빠'는 후반부로 접어들었고, 이때 두 마리의 여우가 크레용팝을 엄습해왔다. 무대에 녹아든 일비스는 크레용팝과 직렬7기통 댄스를 펼쳤고,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다.

무대 이후 출연석에 다시 위치한 일비스와 크레용팝은 서로를 다독이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일비스는 노르웨이 출신 형제 코믹 듀오로 2013년 한해 유럽의 팝 트렌드를 이끈 뮤지션이다. 지난 9월 유튜브에 공개한 'The Fox(What does the Fox say?)'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노르웨이의 국민가수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이날 크레용팝은 여자 신인상을, 일비스는 International Favorite Artist 상을 받으며 뜻깊은 날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비스, 크레용팝 ⓒ CJ E&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