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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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연예인 불법도박 파문 여파? "검찰청이 계좌 조회"

기사입력 2013.11.21 23:52 / 기사수정 2013.11.21 23:52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연예인 도박파문 여파로 곤혹을 치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차세대 예능 MC 저출산 시대'라는 주제로 연예인 불법도박 파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지난 주 썰전 녹화가 끝나고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라며 "도박 연예인에 내 이름이 거론되어 있었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주거래 은행에서 통보가 왔다"라며 "서울 중앙지검에서 제 계좌를 열어봤더라"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김구라는 "(연예인 불법도박 파문) 언급됐던 분하고 돈거래를 한 적 있다"라고 계좌 조회를 당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구라는 "검사 출신의 아는 형한테 연락을 해서 전화번호를 받아서 통화를 했더니 그 분하고 돈거래를 해서 그렇다더라. 그게 2011년도였다. 그정도로 조사를 하는 거면…"이라며 연예인 불법도박 조사 범위를 언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김희철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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