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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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김영애, 시드니가 뭐길래? 전노민 말에 '벌벌'

기사입력 2013.11.20 23:36 / 기사수정 2013.11.20 23:43

대중문화부 기자


메디컬탑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영애가 전노민으로부터 시드니라는 말을 듣자 덜덜 떨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3회에서 광혜대병원 경영전문컨설턴트인 김태형(전노민 분)은 부원장 신혜수(김영애)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김태형은 신혜수의 보고를 한승재(주지훈)에게 나눠 주라고 지시했다. 이에 혜수는 "지금까지 이뤄온 일들은 다른 사람과 나눠 가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는 김태형의 지시를 거부하겠다는 뜻.

신혜수는 자신이 로열 메디컬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어필했다.

하지만 김태형 역시 물러 서지 않았다. 신혜수에게 "잘 알고 있다. 더한 것도 알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이어 "평창동에 모과차 향이 아주 좋은 곳이 있다. 시드니 라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혜수는 약점을 들켰다는 듯이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손을 벌벌 떨었다. '시드니'라는 곳이 어떤 곳이길래 천하의 신혜수가 이렇게 불안해 떠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노민, 김영애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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