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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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주지훈, 정려원 어깨에 기대 쿨쿨 '관계 회복?'

기사입력 2013.11.20 23:21 / 기사수정 2013.11.20 23: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지훈과 정려원이 오랜만에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3회에서는 한승재(주지훈 분) 교수와 그의 어머니, 서주영(정려원)이 저녁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한승재 어머니는 아들 한승재와 서주영이 잘 되었으면 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한승재에게는 서주영처럼 지적이면서도 도도한 여자가 필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한승재의 어머니는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둘이 좋은 시간을 보내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승재는 "어머니를 기분 좋게 해줘서 고맙다"며 서주영에게 "병원으로 데려다 줄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서주영은 "어머님이 좋은 시간 보내라고 하셨잖아요"라고 의외의 대답을 했다.

덕분에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갖게된 두 사람은 함께 산책을 했다. 서주영은 한승재에게 "선배님 기억 나세요?"라며 대학생 시절 도서실에서 공부가 끝난 뒤 한승재가 집까지 데려다 주곤 했던 일을 언급했다.

한승재는 "선배님이라는 말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본다. 그때는 서주영이 집에 도착할 때까지 됐으니 먼저 들어 가라고 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까칠한 것은 여전하다"라고 못말려 하면서 추억에 잠겼다.

이때 서주영이 타고 다니는 버스가 지나갔다. 이를 본 한승재는 갑자기 서주영의 손을 잡고 뛰기 시작했다. 예전처럼 서주영을 집까지 데려다 주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피곤이 몰려온 탓에 승재는 주영의 어깨에 기대 잠 들었고 서주영은 승재가 편히 잘 수 있도록 얼굴을 손으로 잡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지훈, 정려원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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