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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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측 "강호동 출연 제의? 와전된 것"

기사입력 2013.11.19 16:34 / 기사수정 2013.11.19 16:3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박 2일' 측이 KBS 고위관계자와 강호동이 프로그램 복귀와 관련된 얘기를 나눴다는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해피선데이' 박중민 EP는 1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KBS 고위관계자들이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장을 방문했지만, 격려 차원이었을 뿐 강호동의 '1박 2일' 출연과 관련된 이야기는 오가지 않았다. 보도는 와전된 것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장성환 KBS TV본부장과 박태호 KBS 예능제작 국장이 지난주 강호동이 출연하고 있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장을 방문해 '1박2일' 시즌 3의 출연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한편 '1박 2일'은 제작진과 멤버 변화로 시즌3 체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1박 2일' 시즌 3에는 기존 멤버 차태현과 김종민 이외의 새 출연진이 합류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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