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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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김아중과 배드씬 소감 "긴장되고 떨려" (캐치미)

기사입력 2013.11.18 14:48 / 기사수정 2013.11.18 14:48

나유리 기자


▲김아중 주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주원이 김아중과의 배드씬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원, 김아중 등 영화 '캐치미'의 주연 배우들은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원은 극중 김아중과의 배드씬 소감을 묻자 "굉장히 긴장되고 떨렸다. 나는 솔직함 마음으로 임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원은 "김아중과 키스씬을 찍기 전에도 감독님이 미리 준비한 영상을 보여주면서, 이런 식으로 키스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하신게 있다. 굉장히 끈적끈적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장면이었다. 그동안 그렇게 키스씬을 찍어본 적이 없었는데, 디테일한 것을 표현하려고 애쓰면서 설레기도 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전설의 도둑으로 나타난 10년전 첫사랑 윤진숙(김아중)을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다.

극중 주원은 외모까지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를 연기했다. 12월 12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아중 주원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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