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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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주원, 폭탄 선언 "김아중에 흔들린적 있다"

기사입력 2013.11.18 11:37 / 기사수정 2013.11.18 11:3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주원이 함께 호흡을 맞춘 김아중에 실제로 흔들린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주원, 김아중 등 영화 '캐치미'의 주연 배우들은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원은 촬영 중 김아중에게 실제로 흔들린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김아중) 좋아한다"며 폭탄 선언을 했다.

이어 "사실 촬영을 하면서 상대 파트너를 좋아하지 않으면 (멜로) 연기를 할 수 없다. 싫어하는데도 좋은 척하면서 연기할 수 있는 역량이 안된다. 그래서 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 사랑 연기를 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전설의 도둑으로 나타난 10년전 첫사랑 윤진숙(김아중)을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다.

극중 주원은 외모까지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를 연기했다. 12월 12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아중, 주원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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