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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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이종혁, 이준수 문안인사에 "눈물 나려고 한다"

기사입력 2013.11.17 17:25 / 기사수정 2013.11.17 17: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이종혁이 아들 이준수의 문안인사에 황송해 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과 아빠들이 전통 예절과 효를 배우러 충남 공주 서당을 찾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 준수 부자는 훈장님이 깨우러 올 때까지 일어나지 못했다. 훈장님의 목소리를 듣고 급히 일어난 준수는 혼자서 세수를 하고 한복으로 갈아 입었다.

훈장님은 그런 준수에게 아빠에게 문안인사를 드리라고 말했으나 준수는 "까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훈장님은 준수에게 공수 자세부터 다시 가르쳐주며 문안인사 드리는 법을 알려줬다.

이어 준수는 아빠 이종혁에게 공손한 자세로 인사를 했고, 이종혁은 "아침부터 눈물이 난다"며 아직은 서툴고 어색한 준수의 문안인사를 기쁜 마음으로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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