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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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임효성, 슈 특이식성에 충격 "돼지껍데기·간·천엽 좋아"

기사입력 2013.11.15 02:11 / 기사수정 2013.11.15 02:11

대중문화부 기자


▲ 슈 특이식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농구선수 임효성이 아내 슈의 특이식성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슈의 남편 임효성이 처갓집을 찾아 장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모가 정육점에서 돼지껍데기를 사자 임효성은 "누가 먹겠냐"며 말렸다. 그러나 장모는 아내 슈가 돼지껍데기를 좋아한다고 밝혀 그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 출연한 슈는 "정말 좋아한다. 돼지껍데기 뿐만 아니라 천엽과 간 역시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녀는 "천엽과 간은 생으로 먹어야 한다. 남편이 없을 때 친정엄마가 생간을 챙겨오면 환장하는 거죠"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슈는 "내숭 떤 것은 아니다. (남편과)입맛이 맞지 않았을 뿐이다"고 귀엽게 해명했다.

아내 슈의 특이식성을 알게 된 임효성은 자신과 연애할 때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해서 그동안 전혀 눈치못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슈 특이식성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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