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영단어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올해의 영단어 1위가 공개됐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영어단어는 인터넷 오류 메시지인 404"라고 보도했다. 404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Not Found)'라는 HTTP 오류메시지와 함께 표시되는 코드번호다.
이는 미국 텍사스주 언어 조사기관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에서 영어권 인구 18억 명의 온·오프라인 미디어에서 단어의 등장 빈도를 분석해 얻은 연구결과다.
올해의 영단어 2위는 'Fail(실패)'로 나타났으며, 3위는 트위터에서 #를 붙이는 해시태그가 차지했다. 4위에는 교황의 트위터 계정인 '@Pontifex'가 올랐다.
올해의 영단어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의 영단어 1위, 신기하다. 내가 늘 보던 단어", "올해의 영단어 1위, 컴퓨터를 그 만큼 많이 한단 뜻인가", "올해의 영단어 1위,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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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올해의 영단어 1위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