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38

서울 첫 영하권, 찬바람 불며 초겨울 추위 '벌써?'

기사입력 2013.11.10 09:56 / 기사수정 2013.11.10 11:08



▲ 찬바람 불며 초겨울 추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일(11일)부터 찬바람 불며 초겨울 추위가 시작된다.

10일 기상청은 날씨 예보를 통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7도로 예상되며 낮부터는 비가 그친 후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진다. 특히 오늘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시작된 매서운 초겨울 추위는 월요일인 11일 아침 까지 이어져 서울 기온이 첫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사흘 정도 지속된 뒤 수요일 낮부터 점차 풀린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찬바람 불며 초겨울 추위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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