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199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바람'에 출연했던 배우 이유준, 지승현, 양기원이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7화에서는 이유준, 지승현, 양기원은 쓰레기(정우 분)의 친구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세 사람은 성나라(고아라)의 친구로 등장한 걸그룹 나인뮤지스 민하, 경리, 이유애린과 함께 소개팅을 가졌다.
영화 '바람' 속 명대사인 "그라믄 안돼. 여성들에게 함부로 말 놓으면 안돼"라고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1994' 신원호 PD는 영화 '바람'에서 정우가 펼친 연기를 보고 '응답하라 1994' 캐스팅을 염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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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1994 ⓒ '바람' 스틸컷, tvN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