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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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민호, 권상우에게 "죄송하다" 사과

기사입력 2013.11.07 22:54 / 기사수정 2013.11.07 22: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민호가 권상우게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0회에서는 박태신(권상우 분)이 1개월 정직 처분을 받게 됐다. 박태신 선생이 집도한 유나연(고원희) 환자가 사망했기 때문.

여기에는 광혜대병원 부원장 신혜수(김영애)가 관여했다. 박태신이 과거에 근무했던 미국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했던 것을 알아내 이것을 빌미로 책임을 떠넘긴 것이다.

이에 김성우(민호)는 환자의 담즙에서 배액이 발견되어 보고를 했으나 박태신이 별 문제를 삼지 않은 것을 증언할 수 밖에 없었다. 결론적으로 김성우가 박태신이 정직을 받게 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그러자 죄책감을 느낀 김성우는 박태신에게 "선생님 죄송해요"라면서 "저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서 너무 괴롭다"고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박태신은"선생님 탓 아니니까 내 걱정하지 말고 웃어라. 나는 잠시 머리 좀 식히고 오겠다"고 쿨하게 답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호, 권상우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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