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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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측 "강호동, 은지원 복귀? 결정된 것 없다"

기사입력 2013.11.07 13:2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측이 강호동, 은지원의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출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피선데이' 박중민 EP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1박 2일'의 새 멤버로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를 접했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 EP는 "제작진에서 출연 멤버가 확정됐다는 보도자료를 공개할 때까지, 그 전에 보도되는 출연설은 일종의 루머라고 보면 된다. 새 멤버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일주일 이후에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노컷뉴스'는 이날 '1박2일'의 새 제작진이 시즌1 출연자인 강호동과 은지원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1박 2일'은 8일 녹화를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다. 최근 서수민 CP와 유호진 PD가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됐고, 주원에 이어 이수근도 하차를 결정하며 새판을 짜고 있다. 시즌3의 녹화는 오는 22일 진행되며 12월 중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은지원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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