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교통사고, 시험감독관·수험생 등 총 9명 부상

▲ 수능 교통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수능 날 수험생 포함 총 9명이 시험감독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7일 오전 7시 30분 2014 대학수능시험이 치러진 광주시 서구 제37 고사장 광주상일여고 정문 앞에서 SUV 주차차량이 시험장 정문 앞에서 뒤로 밀리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해다.

이 사고로 수험생 정 모양과 교사 2명, 응원 나온 후배 학생 6명이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경사가 있는 운동장에 주차된 차량이 뒤로 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교통사고를 당한 해당 수험생은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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