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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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잡식소녀, 또 다른 예측불허 예능 캐릭터의 탄생?

기사입력 2013.11.05 18:32 / 기사수정 2013.11.05 18:44

한인구 기자


▲ 김희애 잡식소녀

김희애 잡식소녀, 이순재 직진순재, 로맨티스트 박근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꽃보다 누나'의 1차 티저 영상과 함께 배우 김희애가 '잡식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꽃보다 할배'에서 시작된 중견배우의 색다른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5일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배우 김희애를 주인공으로 한 '꽃보다 누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희애가 짜장면, 닭똥집, 골뱅이소면 등을 먹는 장면이 나오며 '잡식소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전작 '꽃보다 할배'에서도 배우 이순재는 '직진순재'로, 박근형은 '로맨티스트'라는 애칭을 얻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 바 있다.

이순재는 여행 중 목적지만 보고 일행들을 신경 쓰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박근형 또한 틈틈이 부인과 손자들을 위한 선물을 챙기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근엄한 중견배우로서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이순재와 박근형에게 시청자들의 사랑은 덤이었다.

김희애가 등장하는 '꽃보다 누나' 1차 티저영상이 공개됐을 뿐이지만 함께 출연하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이 선보일 '예측불허 예능 캐릭터'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희애, 김일섭, 이순재, 박근형, 이순재 ⓒ tv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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