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정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디바 출신 패션 디자이너 김진(지니)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진은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결혼 약속에 갑작스런,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다"고 써내려갔다.
이에 김진이 전남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우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진과 정우는 지난달 31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당시 정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미 1년전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는 연락하지 않는다"며 공식 입장을 밝힌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진, 정우 ⓒ 온스타일,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