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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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준, 잠결에 폭풍눈물 "아빠 보고싶어"

기사입력 2013.11.03 17: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들 성준이 잠결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일일 아빠 바꾸기를 통해 송종국이 준이를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우리 사위 뭐하고 있나"하며 준이를 찾아갔다. 성선비라는 별명답게 책을 읽고 있던 준이는 송종국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송종국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준이는 단잠에 빠졌다. 이어 잠에서 깨어난 준이는 아빠 성동일을 찾으며 눈물을 보였고, 송종국은 얌전한 준이가 갑자기 울자 당황했다.

이어 준이를 달래기 위해 책을 읽어주겠다고 말했지만, 준이는 성동일을 기다리는 듯 벽을 보고 망부석이 됐다. 하지만 이내 잠결에서 깨어나 송종국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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