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강남' 곽한구, SNL서 자폭개그…사실 두 번째다!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곽한구가 모처럼 방송에 출연해 '자폭개그'로 웃음을 선사했다. 짧은 카메오 출연이었지만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곽한구는 2일 방송된 tvN의 'SNL코리아'의 한 코너 'GTA 강남'에 등장했다. 그는 이 날 방송에서 외제차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곽한구는 김민교의 외제차를 훔쳐 도망쳤고 김민교는 화가 난 표정으로 쫓아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실제로 곽한구는 과거 외제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 절도혐의로 검거된 적 있다.

사실 곽한구의 '자폭개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NL에서도 이번이 두 번째였다. 



지난 3월 3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배우 오만석이 호스트로 나섰는데, 그는 콩트 '사과실업 신제품 발표회'에서 순간 인간 복제기 '아이 클론'을 소개하다가 자신의 클론으로 닮은꼴로 곽한구를 소개했다.

이어 오만석은 곽한구에게 "여자친구와 드라이브하러 가게 외제차를 구해줘"라고 요청했고 이에 곽한구는 당황하며 얼굴을 찡그리며 자폭개그를 선보인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