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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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 결혼소감 "신부 정말 예뻐서 도망갈 수도" 엄살

기사입력 2013.10.31 12:48

김승현 기자


▲ 황영진 결혼소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황영진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황영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은 내년 3월입니다. 꼭 결혼 골인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신부가 너무 이뻐서 도망갈 수도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황영진은 트위터에 "내년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저의 신부 솜느님입니다. 예쁘죠. 저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부의 사진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영진의 예비 신부는 무늬가 새겨진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꽃을 단 채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2003년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황영진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잭슨황' 캐릭터로  인지도를 쌓았다. 황영진은 현재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활약 중이다.

황영진의 예비신부는 10살 연하의 바리스타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차석으로 입학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황영진은 오는 2014년 3월 30일 2년 열애 끝에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황영진 결혼소감 ⓒ 엑스포츠뉴스 DB, 황영진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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