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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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성, 장나라 남편 조건 "딸이 좋다면 흔쾌히 승낙할 것"

기사입력 2013.10.30 10:40 / 기사수정 2013.10.30 10:40

대중문화부 기자


▲ 주호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주호성이 가수인 딸 장나라의 남편 조건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절친 중년 배우 4인방 주호성, 이한위, 윤주상, 안병경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주호성에게 "딸인 장나라도 결혼할 때가 되지 않았나? 아버지로서 걱정되지 않나?"고 물었다.

이에 주호성은 "걱정했다. 실제로 몇 년 전부터 딸에게 빨리 결혼하라고 재촉도 했다. 하지만 본인이 좀처럼 마음에 드는 남자를 데려오지 않으니 어쩔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특별히 바라는 점은 없다. 난 그냥 딸이 좋다고 하면 흔쾌히 승낙할 것이다. 본인이 좋다고 하면 된다"며 딸바보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윤주상은 장나라를 며느리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호성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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