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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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정용화, 한채아에게 재벌 2세 정체 들켰다

기사입력 2013.10.29 23:22 / 기사수정 2013.10.29 23: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한채아가 정용화의 정체를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6회에서는 서유경(한채아 분)이 박세주(정용화)가 사실은 YBS 회장 이미란(고두심)의 손자임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경은 인맥 관리 차원에서 재벌가 상무님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 곳에서 뜻 밖의 인물을 발견했다. VJ로만 알고 있던 박세주(정용화)를 만난 것. 알고 보니 박세주는 영건그룹을 이를 차기 회장이었다.

이에 박세주는 서유경에게 "비밀로 해달라"라면서 "특히 미래(윤은혜)씨에게는 절대 안된다"고 부탁했다. 또한, 어머니처럼 회사를 경영하고 싶지 않아서 VJ로 위장한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서유경은 "알았다"라고 대답하며 대신에 말을 놓자고 제안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박세주는 이 제안을 그대로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방송의 말미에는 서유경과 박세주가 서로에게 반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용화, 윤은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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