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피트 굴욕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브래드피트 굴욕담에 로빈 기븐스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가십 매체 레이더온라인은 마이크 타이슨의 자서전 '반박할 수 없는 진실'을 인용해 과거 로빈 기븐스와 열애 중이던 브래드 피트가 전 남편 마이크 타이슨과 마주친 순간 "나를 때리지 말라"라며 애원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피트 굴욕담 소식 이후 관련 키워드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가운데 로빈 기븐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로빈 기븐스는 1985년 미국 시트콤 '코스비 쇼(The Cosby Show)'로 데뷔했으며,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헤드 오브 더 클래스(Head of the Class)'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천국으로 가는 장의사(A Rage In Harlem)', '부메랑(Boomerang)', '블랭크맨(Blackman)' 등 다수의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로빈 기븐스는 1998년 마이크 타이슨과 결혼했으나 가정 폭력을 이기지 못하고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무명 배우로 활동 중이던 브래드 피트와 교제했다.
앞서 마이크 타이슨은 지난해 연말 한 인터뷰를 통해 "이혼 직후 전처인 로빈 기븐스와 브래드 피트가 침대에서 뒹구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브래드피트 굴욕담 ⓒ 영화 '헤드 오프 스테이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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