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49
스포츠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 개최

기사입력 2013.10.29 14:36 / 기사수정 2013.10.29 14: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3-14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30분에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에는 6개 구단 감독 및 주장이 참가해 2013-2014 시즌 출사표 및 시즌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올해 여자프로농구는 다음달 10일 오후 1시 20분에 열리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정규리그는 팀 당 35경기, 총 105경기 7라운드로 진행 된다. 경기 개최 시간은 기존 5시에서 벗어나 평일, 주말 관계없이 저녁 7시로 변경됐다.

또 플레이오프 대진 방식도 바뀌었다. 정규리그 1위 팀은 챔피언 결정전으로 직행하고 2위, 3위 팀은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 거친다. 승리팀은 정규리그 1위 팀과 5전 3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치러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린다.

한편 2013-14 시즌을 대비해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는 WKBL 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소양 교육에서는 부정방지 교육 및 선수단 자정 결의, 주관 방송사인 KBS N의 미디어 응대 교육을 진행한다. 선수단 소양교육은 3층 몽블랑 홀에서 진행된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대회 공식 개막전은 KBS 1TV가 오후 1시 2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WKBL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