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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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정용화-윤은혜, 서로 두근거렸다

기사입력 2013.10.28 23:02 / 기사수정 2013.10.28 23: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정용화와 윤은혜에게 서로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5회에서는 박세주(정용화 분)와 나미래(윤은혜)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두근거려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미래와 박세주는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으나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말았다.

이에 세주는 하는 수 없이 비서에게 몰래 전화를 걸어 자취방을 준비해 놓으라고 지시했다. 이어 미래에게 자신이 졸업 작품으로 만든 영화도 보여줄 겸 자취방으로 가자고 안내했다.

세주의 자취방으로 간 두 사람은 원래의 목적대로 함께 영화를 감상했다. 미래는 "재미있다"며 금새 영화에 푹 빠져 들었다. 세주가 영화에 대해서 말을 하려고 하자 방해 받기 싫은 듯 세주의 손을 잡고 제지할 정도였다.

하지만 손을 잡힌 세주는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미래에게 두근거림을 느낀 것이다. 때문에 미래의 입술에 자신도 모르게 손을 가져다 대고 말았다.

한편, 미래는 이날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 은근히 매력이 있나봐"라며 좋아하는 기색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용화, 윤은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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