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라인업이 결정됐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삼성과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삼성 선발 배영수에 강했던 정수빈(0.667)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또
전날(27일) 7회 손시헌의 안타 때 홈으로 전력 질주 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오재원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재원을 대신해 김재호가 2루수로, 허경민이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테이블 세터진은 이종욱(중견수)과 정수빈(우익수)으로 구성했다. 중심타순은 김현수(좌익수)에 이어 최준석(1루수)과 오재일(지명타자)으로 구성했다.
그 뒤를 양의지(포수), 손시헌(유격수)과 허경민(3루수)이 받친다. 또 김재호가 2루수 겸 9번타자로 출격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두산 베어스 허경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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